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선군정치와 주체사상연구협회들의 국제련합 총서기, 로씨야선군정치연구협회 위원장
엠. 빤첸꼬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빛나는 업적을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참다운 국제주의의 귀감이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특출한 외교실력으로 각이한 민족들을 제국주의와의 투쟁에 묶어세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이웃나라들과 반제공동전선을 형성하시여 일제를 격멸하고 나아가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으로부터 이 나라들을 보위하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하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쁠럭불가담운동의 진두에 서시여 혁명하는 나라 인민들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을 지지성원하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민족만이 아닌 모든 인민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스승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과 세계자주화에 관한 학설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처음으로 주체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시였으며 전세계의 뛰여난 사상가들의 지식과 조선인민의 전통을 체득하시고 천재적인 예지로 그것을 풍부화하심으로써 이 사상을 완성하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은 가장 선진적인 사상입니다. 그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민족주의와 국제주의사이의 관계를 최종적으로 규제하였기때문입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사회주의애국주의는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와 결부되여있습니다. 자기 나라 혁명에 충실한 사람만이 국제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충실할수 있으며 또한 진정한 국제주의자가 되여야 참다운 애국자로 될수 있습니다.》라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 발휘하신 국제주의의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쏘련인민의 벗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우리들과 어깨겯고 싸우시면서 우리 인민들을 지원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조국전쟁시기의 전투현장들을 돌아보실 때 브레스트요새의 해설원이 브레스트도 조선과 같이 고통을 겪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금치 못했는데 그때 자신께서도 눈물이 나오는것을 겨우 참으셨다고 쓰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또한 쏘련에서 사회주의위업을 말아먹고 자주성을 잃은 이웃나라들에도 그것을 강요한 수정주의자들의 과오에 대하여 숨김없이 경고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습니다.
《동구라파나라들이 망한것은 이 나라들에서 쏘련에 대한 사대주의가 심하였기때문입니다. 지난 시기 동구라파나라 사람들은 쏘련이 <아> 하면 같이 <아> 하고 쏘련이 <베> 하면 같이 <베> 하였습니다. 이전 민주독일사람들은 쏘련에 대한 사대주의가 얼마나 심하였던지 모스크바에서 비가 온다고 하면 베를린에서 비가 오지 않아도 우산을 쓰고다닌다는 일화까지 생겨났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께서 견지하신 국제주의원칙에 대하여 명철하게 해석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서 《자주성은 국제주의와 모순되지 않을뿐아니라 그것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로 됩니다. 자기 나라 혁명을 떠나서 세계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자주성을 떠난 국제주의란 있을수 없습니다. 국제주의적단결은 원래 자원적이고 평등적인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야 국제주의적단결은 비로소 자원적이고 평등적인것으로 될수 있으며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습니다.》라고 밝혀주시였습니다.
쏘련의 지도자였던 이. 웨. 쓰딸린도 이와 같이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는 김일성동지는 진정한 프로레타리아국제주의자이시며 그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시였다고 말하였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21세기에 와서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위대한 국제주의자, 현시대 국제주의의 귀감으로 칭송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