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주체사상이 구현된 인민의 나라, 자주의 나라이다

쿠웨이트 알 샤히드신문사, 이으티마드 뉴스 신문사 편집국장
무함마드 알 아쥬미

조선은 자기의 독특한 국가사상과 정치철학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국가발전의 경지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존엄높은 나라로 되였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조선을 인민의 나라, 자주의 나라라고 부르고있습니다.

물론 조선을 비난하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의 력사와 현실을 바로 보는 사람이라면 조선이 정확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전체 인민의 단결된 힘에 의거하여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자기의 정확한 길을 가고있다는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조선이 인민의 나라, 자주의 나라라는것은 이 나라에 대한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은 인민의 나라입니다.

조선이 인민의 나라라는것은 각계각층 인민의 리익이 우선시되고 모든것이 인민의 리익실현에 복종된다는것을 말합니다.

조선이 인민의 나라로 되는것은 주체사상이 가져온 필연적 결과입니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1930년에 그 창시가 선포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사상입니다.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을 조선의 현실에 구현하여 현대조선을 건설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조선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조선에서의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였으며 조선을 모두가 평등하고 사회적정의가 실현된 인민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주석은 한평생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였습니다.

주석이 남긴 명언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는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남아있습니다.

내가 행정국장 및 편집국장으로 일하는 이으티마드 뉴스 신문사에서도 이 명언과 관련한 글을 편집하여 신문에 게재하였습니다.

이 명언에는 주석의 한생의 신조가 함축되여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석은 조선을 방문한 여러 나라 인사들이 조선의 성과의 비결에 대해 물을 때마다 자신은 언제나 평범한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좋은 의견을 많이 듣는다고, 인민대중이 바로 선생이라고 대답하군 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이 지난 세기 그어떤 로선상 착오나 우여곡절도 없이 자기의 곧바른 길을 따라 승승장구해올수 있은것은 주석의 정책이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았기때문입니다.

김일성주석은 20세기 정치사에 거룩한 자욱을 남긴 성공적인 정치가, 자애로운 인민의 수령으로 인민들의 기억속에 영생하고있습니다.

오늘 조선에서는 김정은총비서에 의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당과 국가의 존재방식으로, 모든 활동의 기준으로 되여 나라의 모든 자원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조선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 인민들을 위해 국가적인 긴급조치를 취해 그들의 생활을 최단기간에 안착시킨것이라든가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 대류행병에 대한 방역조치로 난관과 도전이 더욱 가증되는속에서도 인민들의 살림집건설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아이들을 위한 젖제품과 교복, 학용품의 우선적생산과 무상공급 등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정책이 계속 실시되고있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조선에서 산 현실로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조선사회의 인민적성격은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의 생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은 자주의 나라입니다.

조선이 자주의 나라라는것은 이 나라가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처럼 여기고 이와 관련해서는 추호의 양보도 없으며 온갖 형태의 간섭과 지배주의적책동을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의 당과 국가의 정책은 모두 자주로 일관되여있습니다.

이것도 주체사상의 필연적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이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패권정치가 범람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 어떤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위협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가 정한 길로 꿋꿋이 나가는데 대해 세계는 놀라워하고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이라고 하면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미국의 위협공갈이 통하지 않는 나라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조선은 자체의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말로가 아니라 힘으로 지켜나가고있습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조선은 자체의 튼튼한 국방공업을 창설하고 발전시켰으며 김정은총비서시대에 와서 조선의 국방공업은 높은 경지에 올라섰습니다.

오늘 조선은 전쟁억제력까지 갖춘 자주의 강국으로 자기의 존재를 힘있게 과시하고있습니다.

나는 비록 조선을 방문하지 못했지만 조선을 사랑하는 쿠웨이트공보인의 한사람으로서 지난기간 조선과 관련한 보도들을 매일같이 시청하면서 조선의 전진과 발전의 강력한 무기가 바로 주체사상이라는것을 알게 되였으며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조선의 현실을 투시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조선의 인민적시책과 자주정치의 기저에는 주체사상이라는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철학이 놓여있습니다.

주체사상은 현대조선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거대한 기여를 한 위대한 사상이며 인민의 복리실현과 자주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연구하고 파고들어야 할 사상입니다.

쿠웨이트를 비롯한 중동아랍나라들도 주민들의 복리실현과 자주적인 정책실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도전에 부딪쳐 물러서다나니 그것이 현실로 전환되지 못하고있습니다.

물론 원유수출로 조성되는 막대한 자금에 의거하여 주민들의 복리실현에서는 큰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그러나 지역나라들의 통합실현을 위한 사업에서 현저한 전진이 이룩되지 못한것으로 하여 자기의 자원부원과 재부를 지키고 령토완정을 유지하기 위해 큰 나라들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대국들의 간섭이 심한 중동지역에서 사회적정의를 실현하고 대중의 복리를 실현하며 외부의 압력과 간섭을 견제하고 자주적인 대내외정책을 실시하기 위한 더욱 적실한 방도를 찾기 위해서는 조선의 경험과 주체사상에 대하여 연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김정은총비서의 령도밑에 주체사상의 기치를 들고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더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