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제1부위원장,
백두산위인칭송 국제축전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2022년 4월 1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만경대의 수수한 초가집에서 탄생하신
그이께서는 조선인민의 영웅적인 항일혁명투쟁을 령도하시여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군사적억압으로부터 조선을 해방하시였다. 이 하나의 업적만으로도 그이를 조선의 위인이시라고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이것은 획기적이고 력사적인 그이의 길고도 거세찬 활동의 시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이께서는 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 이를 첫걸음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위한 근로대중의 투쟁은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하게 되였다. 조선에는 원래 1925년에 창건된 조선공산당이 있었지만 그것은 낡고 무능한것으로 하여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1928년에 해체되였다. 이러한 력사적교훈을 고려하여
오늘 이 기회를 리용하여 그이의 현명한 교시를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의 로동계급과 근로대중은 자기 리익의 참다운 대표자, 옹호자를 가지게 될것이며 조선혁명은 자기의 전투적참모부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급진주의와 좌우경기회주의의 위험성에 대하여 까밝히시고 당이 어떤 강령을 들고나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그것은 당면하여 일제잔재와 봉건잔재를 쓸어버리고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며 조국의 완전자주독립을 쟁취하는것이다. 그후 당의 명칭과 마크가 새롭게 제정되였고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다.
그이께서는 공화국창건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우리는 로동자, 농민은 물론 지식인, 종교인들과 량심적인 민족자본가들까지 포함한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망라하는 민주주의적민족통일전선을 형성하기 위하여 적극 힘써야 한다고 하시였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자기 마크에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 붓을 새겨넣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 1945년 8월 15일 일제식민지통치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으시였다.
- 해방후 일제가 남겨놓은 식민지통치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반민주주의적개혁들을 실시하시였다.
-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있은 조선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침략을 물리치고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 전후 몇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거창한 복구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갖춘 사회주의나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 조선의 구체적현실에 부합되게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였다.
- 사회주의본보기를 마련하시여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뚜렷이 확증해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 영원한
그이의 념원은 바로 조선인민의 행복을 위한 통일되고 강대하며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 제국주의압박에서 해방된 세계 모든 인민들에게 있어서 모범으로 되는 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