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스까와르샤와주체사상연구소조 성원
마르따 그렐라크

2022년 4월 1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이 되는 날이다.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1912년 당시 조선인민의 앞날은 밝지 못하였다. 사실상 전체 조선민족은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속에 신음하고있었다.

나라를 빼앗긴 조선인민은 끊임없는 무서운 학대와 굴욕을 당하였다. 그러나 이후의 일들은 1912년이 류례없고 놀라운 대경사, 조국의 운명을 변혁시키고 인민들을 수난에서 구원해주신 해방의 은인, 위대한 수령의 탄생을 안아왔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그이의 탄생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세계자주화와 사회주의위업에 커다란 업적을 쌓으시고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위대한 사상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위인의 탄생이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들이 행복하고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할수 있게 하여주고 또 세계인민들을 고무해주는 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김일성주석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중의 하나이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고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은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견지하고 창조적방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1972년 김일성주석께서는 일본기자들에게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주체를 세운다는것은 자기 나라의 혁명과 건설에 대하여 주인다운 태도를 가진다는것입니다. 다시말하면 그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에서 주로 자체의 힘으로 자기 나라실정에 맞게 풀어 나가는 자주성과 창조성을 구현하는것을 의미합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는 투쟁과정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주석께서는 1930년 6월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연설 《조선혁명의 진로》 에서 주체사상의 원리들을 천명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조선인민에게 투쟁의 매 단계마다 나아갈 진로를 밝혀준 귀중한 재보로, 세상이 다 아는 등대로 되였다. 그후 주체사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심화발전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분야에서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최악의 난관속에서도 보다 높은 새로운 단계에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2008년 미국의 죠지 더블유. 부쉬대통령은 으시대는듯한 어조로 《북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제재를 많이 받는 나라》라고 하였다. 그때부터 여러 반공화국경제제재들이 추가되였으며 그 결과 합법적인 국가대외무역은 거의나 완전히 봉쇄되였다. 유엔안보리사회의 제재를 비롯하여 적대세력들이 조선인민에게 완전히 불공평한 제재를 가한것은 현 세계의 수치스러운 현실이다. 이렇듯 어려운 환경이 겹쳐든속에서도 조선에서는 인민을 위한 놀랍고도 거창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실례로 현재 평양에 수만세대의 살림집들이 건설되고있다. 최근에 머나먼 북변의 삼지연시가 아름답고 현대적인 도시로 완공되였다. 이것은 많은 사실들중 일부 실례에 불과하다. 우리와 같은 객관적인 관측자들에게 있어서 지구상의 다른 나라와는 달리 제국주의자들의 제재를 가혹하게 받는 나라가 그러한 모든것을 할수 있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인민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자력갱생에 기초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주정치에 있다고 단연코 말하게 된다.

그이의 령도를 받는 위대한 조선인민은 그 어떤 외부의 도움이 없이도, 가혹한 경제제재속에서도 세계가 놀랄만 한 기적들을 창조할수 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언제나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도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전당이 이 리념을 깊이 간직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은 힘차게 전진하고 주체위업의 휘황한 미래와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이 담보되고있다.

주체사상은 주석께서 남기신 귀중한 유산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날 훌륭한 번영을 안아오는 귀중한 재보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