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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발견을 두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직후인 주체71(1982)년 5월 어느날이였다.

한 일군으로부터 론문이 세상에 발표되자마자 폭풍같은 찬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온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철학을 인간중심의 철학이라고 정식화하시면서 다시금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과학적해명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이 문제는 인류철학사의 전 과정에 제기된 첨예한 철학적물음이며 인간의 철학적사유가 시작된 때로부터 수많은 철학가들이 인간의 본성을 밝히려고 저술도 하고 론쟁도 하였다, 그러나 어느 철학가나 천재도 인간의 비밀을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20세기에 와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본성을 발견하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발견이라고 격조높이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은 사람의 사회적본성이라고, 다시말하면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고 정식화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인간의 본성이 밝혀진 결과 인간은 드디여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를 알게 되였다고, 인간은 자기를 알면 혁명가가 되고 자기를 모르면 노예가 된다고 하시면서 인간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해명을 준 주체철학의 의의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