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주체29(1940)년 가을 맹산촌회의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사명감을 더 깊이 간직하게 하여 온갖 난관과 시련을 극복해나가도록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실 목적밑에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는 엄혹하고 더 간고해진다고, 우리 혁명위업이 열매를 맺어 나라가 독립되리라는것은 누구나 일치하게 믿고있는바이지만 그런 날이 언제쯤 오겠는가 하는것은 아무도 모른다고, 우리가 10년이나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면서 싸웠지만 그런 고생을 이제 5년 더 하게 될지 10년 더 하게 될지 그것은 찍어말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명백한것은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에게 있다고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