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인 주체58(1969)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섬초소의 병사들은 외따로 떨어져있는것만큼 륙지에 있는 병사들보다 더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예술단도 보내주고 어머니대표단도 보내주겠다고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에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섬초소들에 어머니대표단을 보내주시였다.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더 위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속에 섬초소마다에서 어머니대표단을 맞이하는 감동깊은 화폭들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