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83(1994)년 12월 어느날 조선의 령공에 침입한 미제침략군 정찰직승기가 조국의 초소를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한 평범한 인민군군인에 의하여 통쾌히 격추되였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이번에 미제침략자들에게 우리의 본때를 단단히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원쑤들이 우리 조국강토를 0.001㎜라도 침범한다면 가차없이 쳐부셔야 한다고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들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무자비한 타격을 안겨야 한다는 자신의 심정을 그후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도 우리 군대는 강경하고 단호한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내려오는 우리 군대의 전통이다, 우리는 누구든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 또 용서란 있을수 없다고 피력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