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81(1992)년 2월 3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맞으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카이손 폼비한이 수여해드리였다.
끼얃띠쿤이란 라오스어로 특출한 공헌이라는 뜻으로서 이 훈장은 사회적안정과 통일, 민주주의, 민족적번영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하여 특출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라오스의 최고훈장이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은 훈장수여식에서 연설하면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당과 정부 그리고 라오스인민을 대표하여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최고훈장을 수여해드리게 된것을 커다란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며 나라의 부강발전과 조선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시여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 라오스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훌륭한 친선협조관계와 세계인민들사이의 단결을 강화하고 평화와 민족적독립, 민주주의와 사회적진보를 위한 투쟁에 특출한 기여를 하고계시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라오스당과 정부, 인민의 칭송과 감사의 표시로 됩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