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더모트 하드손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창건 75돐을 긍지높이 경축하고있습니다. 의심할바없이 그 75년은 하나의 획기적인 사변입니다. 쏘련은 슬프게도 자기의 창건 75돐을 경축하지 못하였습니다. 쏘련은 69년간 존재하였습니다. 인민조선이 자기의 창건 75돐을 경축한다는 사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주체의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생활력의 과시로 됩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의 향도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펼쳐주신 주체의 길을 따라 기적에 기적을 떨쳐나아가고있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자기의 독립국가를 가지고싶어하는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을 담아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처음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한 독립국가, 주체의 나라였습니다.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바로 그 이름도 자주적이며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성격을 반영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확립하도록 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주체적로선들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석의 령도와 주체사상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좌우익으로 탈선하며 종당에는 붕괴된 다른 사회주의나라들이 범한 오유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쏘련수정주의자들의 호상경제원조리사회와 와르샤와조약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자력갱생의 로선과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 국방에서 자위의 로선을 견지하였습니다. 언제인가 수정주의자이며 배신자인 흐루쇼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전기를 끌어다 쓰라고 하였을 때 김일성주석께서는 쏘련이 스위치를 끄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밤에 전기불도 보지 못하고 캄캄해질것이라고 하시며 그 제의를 현명하게 거절하시였습니다.
자력갱생로선과 경제적자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김일성주석께서는 1950년대의 천리마운동과 같은 운동들을 통하여 대중을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천리마는 하루에 400km를 달릴수 있는 신화적인 말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제장성은 참으로 놀라운것이였습니다. 1950년대말에 서방나라들이 사실상 완전한 제재와 봉쇄를 가하였을 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제는 1957-1960년사이에 년 36.6%의 비률로 장성하였습니다.
주체적이며 인민적시책을 펼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그 시책들이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게 하시였습니다. 1953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전반적무상치료제가 실시되였으며 1959년에는 전반적무료의무교육제가 실시되였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74년 3월 세금제도를 페지시키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금없는 첫 사회주의나라로 되게 하시였습니다.
1994년에 김일성주석께서 애석하게도 서거하시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수십년간 사업해오신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령도의 바통을 넘겨받으시였습니다. 당시 인민조선의 내외의 원쑤들은 《정책변화》와 《개혁》, 《개방》이 일어날것이라고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도 바라지 말라고 선언하시고 무수한 난관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주체의 길,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이끄시였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주체적로선과 정책들 그리고 사상들을 계승하시였습니다.
1990년대중엽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사회주의시장이 없어지고 미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와 여러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와 같은 온갖 난관에 직면하였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난관앞에 주저앉거나 남의 원조를 무조건 받아들인것이 아니라 인민들을 묶어세워 난관을 극복하도록 하시였습니다. 토지정리로 새로운 농경지가 생겨나고 감자농사가 장려되였습니다. 비날론공업과 주체철공업, 주체비료공업과 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력갱생공업들은 활성화되고 강화되였습니다. 자력갱생의 사회주의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였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을 맨 앞에 내세우시였습니다. 고난의 행군의 나날에도 그이께서는 어린이들에게 콩단물을 공급하도록 하시고 콩단물을 실은 차들이 거리들을 달리도록 하시였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군사적힘으로 압살하려 하였지만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선군정치를 실시하시였습니다. 혁명적무력을 굳게 강화함으로써 제국주의침략을 막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라크나 리비아,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나라들의 운명에 처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령도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06년 10월 9일 첫 핵시험을 진행함으로써 세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구락부의 한 성원으로, 당당한 주체의 사회주의핵강국이라는것을 선언하였습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주적인 국가로 된것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 그리고 김정은원수의 령도의 결과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제통화기금이나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나토, 유럽동맹이나 세계경제연단의 성원국이 아닙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도 없이 자체의 힘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근절시키였습니다. 이것도 역시 주체사상과 자력갱생로선의 귀중한 결실입니다.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오늘 자기의 생활력을 과시하고있으며 조선의 국경을 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올해 4월에 주체사상국제연구소는 자기의 창립 45돐을 경축하였습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창립은 주체사상이 조선의 국경을 벗어나 전파되고있으며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 뿌리를 내리였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은 1969년에 아프리카의 말리에서 결성되였으며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 결성되였습니다. 대표단들이 련이어 평양을 방문하였습니다. 많은 나라의 혁명가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들을 열렬히 요구하였습니다.
의심할바없이 주체사상국제연구소는 주체사상연구보급에서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왔습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인사들은 주체사상을 선전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였습니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는 학계와 정계의 주요인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하는 주체사상에 관한 세계대회와 국제 및 지역토론회들을 조직하였습니다.
우리 연구조직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조직한 행사들에 참가하였습니다. 우리는 2005년 베네수엘라의 까라까스에서 진행된 반제자주에 관한 세계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영국주체사상연구조직대표단은 2012년 4월에 진행된 주체사상세계대회에 참가하여 토론을 하는 커다란 영예를 지니였습니다. 우리는 2021년과 2022년 주체사상국제연구소와 조선사회과학자협회가 조직한 인터네트국제토론회들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2003년, 2014년, 2017년, 2019년, 2020년과 2022년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토론회들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창건 75돐을 맞는 주체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보면서 우리는 주체사상은 백전백승이라는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영광을!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께 영광을!
위대한 주체사상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