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주체사상의 핵-자주성

도이췰란드 프랑켄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마르쿠스 피들러

주체철학에서는 인류력사를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으로 보고있다. 그러므로 자주성에 대한 옳바른 리해는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리해하는데서 전제로 된다. 따라서 아래에 자주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려 한다.

사람에게 발전된 유기체가 있음으로 하여 사람은 다른 생명물질들이 가질수 없는 특유한 기능인 사유기능과 로동기능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인간의 자주성은 생명물질일반이 가지고 있는 단순히 육체적존재를 유지하려는 본능적속성과는 달리 사회적존재로서 살며 발전하려는 속성이다.

주체철학은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 사실을 가지고 사람의 속성을 해명하였다.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 근거하여야만 인간의 속성이 나오게 된다. 인간사회에서 살면서 사람은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반대하여 투쟁하게 된다. 이런데로부터 자주적으로 살려는 자주성을 지니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자주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으로 된다. 자주성을 지닌 사람은 자연을 정복하고 그 어떤 사회적예속도 반대하며 모든것이 자기를 위하여 복무하도록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사회적예속과 자연의 구속, 낡은 사상과 문화의 구속에서 해방되여야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수 있습니다.》

자주성은 주체사상의 핵이다. 자주적으로 살려는 속성으로 하여 사람은 사회력사적으로 발전하며 종국적으로는 인류력사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으로 되는것이다. 주체철학이 밝힌것과 같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사람의 요구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온갖 예속과 구속을 반대하여 투쟁하도록 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이처럼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본질적속성인 자주성을 밝힌 주체사상은 독창적이며 혁명적인 새로운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