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평안북도 신도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이께서 서해기슭의 한끝에 있는 자기들의 고장에까지 찾아오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이날 군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세심히 료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군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군살림살이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급자족할수 있는 위력한 생활밑천을 갖춘 군이 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즉석에서 세워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군내인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문화적인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거듭 마음쓰시며 교통조건까지 헤아려 뻐스를 비롯한 륜전기재들도 보내주시겠다고 사랑의 약속까지 하여주시였다.
그이께서 현지지도를 마치시고 부두로 향하실 때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섬에 오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을 전해듣고 수많은 신도군인민들이 달려와 영광과 행복에 겨워 비단섬이 떠나갈듯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
그이께서는 차창문을 여시고 군인민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서며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당이 제시한 갈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