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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을 며칠 앞둔 1987년 2월 상순 어느날이였다.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조선인민의 절절한 념원을 담아 뜻깊은 이날을 크게 경축하도록 승인해주실것을 거듭 간청드리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수령님의 전사이라고, 우리는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의 명절만을 민족적대경사의 날로 크게 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은 인민들이 4월의 명절을 즐겁게 쇠는것을 볼 때 제일 기쁘다고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