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57(1968)년 8월 2일 오후 2시경 삼복철의 하루낮중에서도 가장 무더운 그 시각에
그이께서는 판매원에게 수고한다고 하시며 일이 힘들지 않는가, 된장, 간장은 떨어지지 않는가, 담배와 당과류들이 잘 공급되는가, 모자라는 상품은 어떻게 해결하는가고 물어보시였다.
판매원의 대답을 통하여 상품공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러시면서 판매원은 인민들의 살림살이를 돌봐주는 주부가 되여야 하며 인민의 참된 봉사자가 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크기도 모양도 색갈도 각각인 세소상품들을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바늘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바늘, 그것은 작은것이며 그래서 풀밭에서 바늘찾기란 말도 있는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기 상점에 수많은 일군들이 다녀갔지만 그들은 다 간장, 된장이나 옷 같은 기초적이며 큼직큼직한 상품 같은것에 주의를 돌리거나 매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라고만 일렀지 잡화매대의 바늘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돌린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오직
판매원은 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