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자본가들은 돈을 모으는 재미가 별 재미라고 하지만 자신에게는 동지를 모으는 재미가 최상의 락이고 재미였다고, 동지를 얻기 위한 자신의 투쟁은 화성의숙에서부터 첫 발자국을 떼였다고 하시면서 그 나날에 있은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어느날 화성의숙팀과 조선인모범소학교 고등반팀간의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백열전을 이루었던 경기가 끝날무렵 화성의숙팀 공격수로 맹활약을 하던 한 동무가 상대편 선수와 부딪쳐 다리를 다치게 되였다.
경기가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지체없이 업고 의원의 집으로 달리시였다.
그때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일밤 그와 침식을 같이 하시며 환자를 간호해주시고 회복에 필요한 오징어뼈, 물고기뼈를 구해오기도 하시였으며 환자의 입맛을 돋구어주기 위하여 고추장과 풋고추, 오이, 도마도도 밥상에 놓아주시였다.
정이 통하면 뜻이 통하고 뜻이 통하면 동지가 되는 법이다.
대지를 마음껏 활보하게 된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혁명의 길에서 뜻을 같이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생사를 같이하는 사람, 투쟁의 길에서 영원히 변치 않고 함께 나가는 사람이 동지가 아니겠는가, 우리 서로 조선독립의 큰 위업에 뜻을 같이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그 길에서 영원히 변치 않을 동지로 함께 나아가자고 하시였다.
학생은 영원히 변치 않을 위대한 수령님의 진정한 동지가 될 마음속결의를 굳게 다지고 또 다지였다.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을 시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