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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63(1974)년 9월 24일 조국을 찾아온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을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의 안팎의 정세를 심오히 분석하시고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총련이 해야 할 기본임무, 재일본조선청년동맹의 과업과 그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히시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이날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전화로 그들이 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은것을 최대의 영광과 행복으로 간직하고있는데 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에서 밝혀주신 과업을 드팀없이 관철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는데 대하여 보고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럴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을 만나시고 강령적교시를 주신것은 그들에 대한 높은 신임의 표시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재일조선청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교시를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자면 그들에게 그 진수를 똑바로 인식시켜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연설에는 조청의 조직사상사업으로부터 대외사업에 이르기까지 재일조선청년운동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으며 여기에 일관하게 관통되여있는 사상은 재일조선청년들을 다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로 키워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대를 잇도록 하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깊은 철학적사색과 심원한 사상이 담겨져있는 그이의 교시에 일군의 마음은 숙연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투쟁은 계속되는데 세대는 바뀌여진다. 오늘 동포 새 세대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등장하고있다. 따라서 그들에 의하여 재일동포들의 애국위업이 옳게 계승되여야 재일조선인운동에 관한 주체적로선을 대를 이어 영원히 고수하고 관철해나갈수 있다. 해외교포운동의 혁명적계승성을 밝힌 바로 여기에 수령님의 연설의 독창성이 있고 그 거대한 의의가 있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한마디한마디가 그대로 불멸의 명제로 안겨와 일군의 심장은 형언못할 흥분으로 고동쳤다.

    사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강령적연설을 받아안으면서 그 깊고도 독창적인 사상을 깊이 파악하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예지로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에 담겨져있는 그 진수와 독창적인 사상을 명철하게 밝혀주시는것이 아닌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잘 알고 재일조선청년운동에서 전환을 가겨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겠다고 이르시고는 말씀을 마치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재일조선청년운동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하여 깊은 밤에도 쉬지 못하시고 뜨거운 심혈을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이 계시여 재일조선청년운동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며 총련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는것이라고 확신을 더욱 굳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