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동지는 문학예술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주체적문학예술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주체적문학예술의 전성기를 펼치신 문학예술의 영재이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사업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의 여러 부문 사업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커다란 혁신과 앙양이 이룩되였습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자주시대의 문학예술, 사회주의문학예술의 강령적지침으로, 불멸의 기치로 되는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은 주체의 문예관에 기초하고있으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영화예술론》, 《주체문학론》, 《연극예술에 대하여》, 《가극예술에 대하여》, 《음악예술론》, 《미술론》, 《무용예술론》, 《건축예술론》등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필하시여 문학예술창조와 건설의 원칙들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밝혀주시였다.
주체의 인간학에 대한 독창적인 리론을 내놓으시고 수령형상작품창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으며 인류문예사상 처음으로 문학작품에서 핵으로 되는 종자를 발견하시고 문예학적범주로서의 종자의 본질적특성과 그 기능, 종자를 똑바로 잡고 형상적으로 구현하는데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심오한 과학적해명을 주시였다.
그리하여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적문예사상을 새로운 사상리론적재부들로 발전풍부화시키시고 진보적문예리론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인류의 진보적문학예술, 사회주의문학예술발전의 휘황한 길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제시하신 문예리론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고 주체사상의 원리와 요구를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주체의 문예리론이며 자주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에 맞는 문학예술을 창조하고 건설하는데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과학적해명을 주는 백과전서적인 문예리론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몸소 창작하시여 자주시대의 문학예술,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참다운 본보기를 마련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0대의 어리신 시절에 《조국의 품》, 《축복의 노래》, 《우리 교실》, 《나의 어머니》,《대동강의 해맞이》 등 사상예술적으로 특출한 시작품들을 창작하시였다.
대학시절에는 《조선아 너를 빛내리》,《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창작하시여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재부를 마련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1970년대 문학예술부문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과 같은 기념비적작품들을 창작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에서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서 근본적인 문제로 되는 혁명적수령관에 관한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시고 김일성동지를 높이 모시고 따르며 김일성동지께 충정을 다바쳐 갈데 대한 문제를 예술적으로 깊이있게 밝히시였다.
참으로 김정일동지께서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그 사상예술적특성으로 하여 우리 시대의 문학예술, 사회주의문학예술의 참다운 본보기로 되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문학예술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문학예술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와 가극, 연극, 소설로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문학예술의 일대 전성기를 마련하도록 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영화예술에 화력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열고 그 성과를 문학예술전반에 일반화하는것을 문학예술혁명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김일성동지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그리하여 《피바다》,《한 자위단원의 운명》, 《꽃파는 처녀》를 비롯한 명작들을 영화로 옮기는 사업이 짧은 기간에 높은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수행되였으며 이 과정에 영화예술발전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명작《피바다》를 우리 시대의 가극으로 옮기는 과정을 통하여 가극혁명을 일으키며 새형의 혁명가극,《피바다》식가극을 창조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종래 가극에서 기본형상수단으로 되여있던 대화창을 없애고 가극의 모든 노래를 절가화하며 방창을 새롭게 받아들여 그 형상적기능을 백방으로 강화하도록 하시고 무용을 적극 리용하고 무대미술을 립체화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시였다. 그리하여 종래의 가극과는 근본적으로 구별되는 새형의 혁명가극, 《피바다》식가극을 창조하시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다.
또한 연극혁명에 관한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연극분야에 남아있던 낡은 형식과 도식적인 틀을 마사버리고 새로운 다장면구성형식과 흐름식립체무대미술, 특색있는 음악을 비롯한 새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새형의 혁명연극《성황당》식연극을 창조하도록 이끄시여 연극예술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이밖에도 문학, 음악, 미술, 무용, 교예 등 문학예술의 모든 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심으로써 문학예술의 여러 형태들을 주체의 요구대로 개조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혁명적변혁을 일으키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문학예술을 창조하도록 하시여 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문학예술의 창조와 건설에서 작가, 예술인들이 노는 거대한 역할을 헤아리시고 그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여 지난 시기 복잡한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이들이 사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문학예술작품들을 성과적으로 창작해낼수 있게 하시였다.
일찌기 문학예술을 생활과 투쟁의 벗으로, 위력한 무기로 여기시고 노래로 시작된 혁명을 노래로 완성해야 한다는 철의 신념을 지니신 김정일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으로 하여 조선은 예술의 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다.
인류의 지성과 재능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전면적으로 체현하고 계시며 비범한 예지와 심오한 통찰력,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받고있는 조선의 문학예술은 새 세기에도 언제나 승리와 영광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다.